아래 유튜브 영상은 뇌과학자가 보는 메타버스가 뜨는 이유를 설명한 영상이다.
메타버스의 의미를 잘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는데, 메타버스의 개념을 잘 모르겠다 한다면 이 영상을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뇌과학자 피셜인데 뇌과학자가 보는 메타버스는 무엇일까?라는 것이다.
메타버스가 단어와 개념으로 생긴 건 최근이지만, 사실은 우리 뇌가 이미 메타버스 속에 살고 있었다.
그 이유가 뭐냐면 뇌의 입장에서는 이 진짜 세상이 유니버스 가상현실 하고 똑같다는 것이다.
19세기 생리학자 J.P Muller '뮐러의 법칙'이라고도 하는데,
보는 것 = 빛이 전기신호로 뇌에 전달하는 것
듣는 것 = 음파가 고막에 닿아서 진동이 전기신호로 변해서 뇌에 전달
바깥에서 오는 정보가 뇌에서는 모두 똑같은 신호라는 것이다.
19세기 러시아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스크랴빈(Aleksandr Nikolaevich Skryabin)은 공감각자이다.
음악을 들으면 그 음계에 따라서 다른 색깔이 보였다고 한다.
내가 듣는 소리랑 같이 경험이 된 것인데, 뇌의 입장에서 세상의 정보들은 가상인지 진짜인지 모두 구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 이것이 뇌과학자가 본 메타버스 세상이다.
VR 헤드셋을 쓰면 뭐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 있는데 뇌가 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 물어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아직 우리 기술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해서 그런 건데, 우리 뇌가 진짜 세상 유니버스를 경험할 때에는 굉장히 다양한 감각기관을 통해서 경험한다.
우리가 VR 헤드셋을 써도 누워서 볼 수도 있고, 얼굴을 움직일 수 있고 머리의 포지션이 달라질 수 있는데 이 움직임이 뇌에서는 똑같이 인지가 되는데 그거에 따라서 보이는 정보도 바뀌어야 한다.
그런데 이 헤드셋을 썼을 때는 목의 움직임, 어깨, 머리의 움직임까지는 센서가 감지를 못했었기 때문에 뇌가 받는 신호가 눈에 보이는 거랑 다른데?라고 느껴져 가상현실이 진짜처럼 안 느껴지는 것이다.
만약 뇌가 받는 전기신호들을 현실과 똑같이 만든다면? 뇌는 가상현실과 진짜 현실을 구분하지 못할 것이다.
메타버스가 진짜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일론 머스크의 뇌 연구 스타트업 '뉴럴 링크 Neuralink'에서는 뇌에다가 직접 칩을 이식해가지고 내가 생각만으로 로봇도 조정하고, 게임도 할 수 있고,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로 개발하고 있는 뇌공 학자들이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지금 정말 코 앞까지 다가온 기술은 페이스북이 투자한 오큘러스 퀘스트인데,
VR이 이미 AR이 되었고, 증강현실이 돼가지고 바깥세상이 보이는데 내가 원하는 정보들을 가져다 붙일 수 있고 그뿐만 아니라 Neural Interface 뉴럴 인터페이스라고 뇌의 신경망 하고 내 손의 근육을 연결해 가지고 내가 그냥 이렇게 타이핑만 하면 내 손가락 신호가 여기 리스트 밴드(Wristband)에 연결되어 실제 세상 속에서 내가 지휘하는, 내가 그려내는 모든 것들이 증강현실로 메타버스 안에 들어오는 이런 기술들까지 이미 개발이 되어있다.
페이스북 그룹은 그래서 증강현실, 혼합현실, 가상현실 이런 용어를 쓰지 않는다.
'Facebook Reality Labs'이라는 곳에서 우리가 또 다른 메타버스를 만들어 간다며 새롭게 창조하겠다는 것이다.
뇌과학자 장동선은 이미 데모도 봤다고 하는데 이것을 뇌과학자가 개발했기 때문에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여기 말고도 다양한 곳에서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들이 있어서 그의 예측으로는 3~5년 후에는 굉장히 재밌는 메타버스의 세상이 열릴 것이라고 한다.
어떤 근거로 장담하느냐?
우리가 가상현실, 증강현실 얘기는 많이 했지만 이 기술이 아직까지는 우리 앞에 다가오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2007년에 아이폰이 개발되면서 스마트폰의 세상이 온 것처럼 최근에 나온 오큘러스 퀘스트 2가 1년도 안돼서 100만 대가 팔렸다고 한다. 이런 것처럼 과거의 흐름을 메타버스가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일상에 다가올 메타버스의 세상이 기대된다.
- 장동선의 궁금한 뇌 유튜브
이 말대로 정말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는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상업화를 경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가상현실 캡슐이 나오는 것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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