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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도심항공교통 UAM 첨단 교통체계를 가진 공중운송수단?

경제비즈니스 테크트리/경제이야기

by 소이나무 2022. 1. 1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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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도심항공교통 UAM 첨단 교통체계를 가진 공중운송수단

차세대 도심항공교통 UAM 첨단 교통체계를 가진 공중운송수단?

 

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 자동차처럼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공중운송수단을 타고 다닐 수 있는 미래가 머지않았습니다. 차세대 도심 항공교통 UAM이라는 드론 택시가 2025년에 상용화하기 위해 법안 제정에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UAM이 무엇이길래?

 

도심 항공 교통이란 뜻을 가진 Urban Air Mobility의 줄임말로 미래에 다가오는 스마트시티의 교통 서비스 체계입니다. 수직으로 이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에 혼잡한 지상의 교통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는 차세대 개인용 비행체 이동수단입니다. 

 

도심에서 이동하려면 저소음은 물론 수직 이착륙을 전제로 해야합니다. UAM을 현실화시키게 된다면 혁신적인 교통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서울 시내를 이동하는 평균 시간이 자동차와 비교했을 때 70% 정도 줄어들게 됩니다.

 

즉, 도시 권역 30km에서 50km의 이동거리를 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를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미국은 UAM을 이용하면 출퇴근하는 시간이 90분 이상 소요될 정도로 교통이 정체되었을 때 25% 정도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도심 항공 교통은 도시의 교통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대중교통으로 버스와 철도 Personal Mobility 등을 이용해 환승시간을 최소화하는 연계교통 방식입니다. 여기에 헬기와 비슷하게 고도와 경로를 비행하면서 전기동력을 활용해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소음을 대폭 저감 시켜서 친환경적인 미래 교통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세대 도심항공교통 UAM의 가치와 글로벌 전망과 국내 전망은?

 

2025년부터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해서 2035년에 전 세계적인 시장 수요는 약 1만 6,000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에서는 2040년까지 자율비행 모빌리티 시장 규모가 약 1조 5,000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EY는 2050년까지 글로벌 시장이 5조 1,4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보잉과 에어버스를 비롯해 약 300여 개 기업이 미래를 선점하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어, 앞으로 20년 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한화시스템이 2019년에 가장 먼저 사업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2021년 3월에는 한화 시스템에서 미국 개인 항공기 PAV 기업인 오버 에어 지분을 100% 인수하겠다고 추진 의사를 발표하고 2025년까지 기체를 개발해서 에어택시 시범운행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현대차는 2028년부터 UAM 자체 콘셉트 모델로 S-A1을 양산하겠다고 목표를 세웠습니다. 한화시스템과 오버 에어처럼 현대차도 다른 국내 기업과 협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각 기업에서 관심을 가지고 최고 성능을 가지는 기체를 가장 빨리 업계에서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면 이 산업을 둘러싸고 인수합병과 협업이 다양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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